Joel's dev blog: journals

게임은 도를 가장 많이 닦은 사람만 하는 특권이다

Februar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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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임이든 상관없다. 재미있고, 오락성이 있는 무언가.

당신이 시간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게임을 해도 좋으나, 절제력이 가장 성숙했을 때만 해야 한다. 물론 프로 게이머는 제외.

그렇지 않으면 게임은 위험하다.

절제력이 낮은 상태. 즉 훈련이 덜 된 상태로 게임이라는 엄청난 유혹을 마주하면 99% 절제할 수 없다.

절제력이 가장 높은 상태에서 게임을 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나의 절제력 수준은 아직 유치원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수준의 절제력은 탄산음료 마시는 것 참기 등 별로 크지는 않은 욕구를 절제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게임은 엄청난 유혹이다. 파면 팔수록 새로운 게 나오고, 흥미롭고, 하다보면 업데이트가 있고, 또 새로운 게 등장한다. 가장 위험하다. 게임은 ‘대학교 수준’의 유혹이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이런 적을 본 적은 없다.


Written by Joel Mun. Joel likes Typescript, React, Node.js, GoLang, Python, Wasm and more. He also loves to enlarge the boundaries of his knowledge, mainly by reading books and watching lectures on Youtube. Guitar and piano are necessities at his home.

© Joel Mun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