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l's dev blog: journals

Art of life: Discipline

May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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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단어가 있겠지만, 한국어로 하자면 ‘절제’ 라고 말하고 싶다.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

이것으로 이 글에서의 절제의 정의를 내리려고 한다.

자유

절제하는 삶은 결국 당신에게 자유를 안겨다 준다. 단기적인 장점과 성과만 원하는 인간의 못되먹은(?) 심성 때문에 이 부분을 보통 사람들은 파악하기 어려워한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맛있는 음식을 매일 삼시세끼 배 터지게 먹다가 이른 나이에 배가 아파서 더 이상 그런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다. 가끔 맛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는다면, 오랫동안 늦은 나이까지 가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유.

자유를 잃는 사람

자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주어진다.

단지 절제하지 않아서, 점점 그 자유가 희미해질 뿐이다.

사람들은 그 자유가 희미해질 무렵 그것을 발견하고 불평해댄다.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불평만 해댄다면 그 사람은 지혜롭지 않은 사람이다. 평생 그 불평만 하다가 아마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자유를 회복하기

사실 자유를 잃어버린 그 때도 늦진 않았다.

다시 절제하면 된다.

단지 어렵다.

절제하지 않기란 정말로 쉽다.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지 않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절제하기란 어렵다. 인상의 본성을 거르스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Written by Joel Mun. Joel likes Typescript, React, Node.js, GoLang, Python, Wasm and more. He also loves to enlarge the boundaries of his knowledge, mainly by reading books and watching lectures on Youtube. Guitar and piano are necessities at his home.

© Joel Mun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