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l's dev blog: journals

가고 싶지 않은 회사

February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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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 깃헙이나 블로그 등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나에게 채용 제안이 온 것 같은 회사. 타 개발자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채용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좋은 방식으로 채용된 개발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적다. 보통 채용 제안이 온 것을 보면 내가 지금까지 한 일과 꽤 관계가 없는 포지션에 관한 내용이다.
  2. 면접을 봤는데 수준이 낮은 회사. 이런 수준 낮은 질문들을 하는데, 좋은 개발자가 입사했을리가 없다. 좋은 개발자가 ‘회사를 봐줘서’ 입사했을지라도, 수준 낮은 개발자가 더 많이 존재할 확률이 높다. 실력 없거나 노력하지 않는 개발자가 많으면 여러모로 모두가 힘들다. 진짜로.
  3.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회사가 아닌 회사. 어렵지 않으면 재미도 없고 회사가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적다.

Written by Joel Mun. Joel likes Typescript, React, Node.js, GoLang, Python, Wasm and more. He also loves to enlarge the boundaries of his knowledge, mainly by reading books and watching lectures on Youtube. Guitar and piano are necessities at his home.

© Joel Mun 2023